'scene other spot'에 해당되는 글 67

  1. 2008.08.15 도시락. 4
  2. 2008.01.26 two way.
  3. 2008.01.26 천국의 계단. 2
  4. 2008.01.26 그 겨울에 떠났던. 2
  5. 2008.01.06 in mare. 2
  6. 2008.01.06 go travel.
  7. 2008.01.06 경포대 바다.
  8. 2007.11.03 Grand Mint Festival 2007 - 10.7 ; 2/2 2
  9. 2007.10.29 Grand Mint Festival 2007 - 10.7 ; 1/2
  10. 2007.10.14 Grand Mint Festival 2007 - 10.6 ; 3/3

도시락.

추억의 도시락으로 불리우는 바로 그것. 맛있게 흔들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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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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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갈래길이 몇이던.
앞으로만 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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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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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만 하라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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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에 떠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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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캠프ㄱ-. 악!

겨울 바다에 몸을 담그는건
참으로 즐거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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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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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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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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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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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는 바람은 불지 않았으며
잔잔하지도 않았으나
자신의 존재감은
철저히 뿜어냈다

삶의 형태
호흡
움직임

자신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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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int Festival 2007 - 10.7 ; 2/2

My Aunt Mary 공연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Space Kelly 공연을 보기위해 Mint에서
나와 Loving으로 이동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어. 해서, 물론 우산을 지참했
었지만 카메라도 있고. 이거 우산으론 안되겠다 싶어 우비를 사고자 결정. 허나, 올림픽
공원측의 일방적인 횡포로 주최측에서 무료로 배포하고자 했던 우비는 결국 배포를 하지
못했고 올림픽 공원에서 파는걸 사야 했었는데, 이 또한 보급이 원활하지 않아 꽤나 많은
사람들이 비 맞으며 줄지어 기다리는 사태를 만들어 버렸지. 차후에 올림픽 공원 운영쪽
욕 바가지로 먹었지만 글쎄 뭐. 돈은 챙겼으니 싱글벙글 하겠지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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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울며 겨자먹기로 저런 싸디싼 비닐때기를 비싸게 주고 구입. 공연이 끝날때 즈음은
비는 그쳤지만 뭐. 쨌던.




Space Kelly는 독일에서 온 밴드로,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Space Kelly를 주축으로,
Grand Piano, Organ, Accordion등의 Erk Wiemer, 기타 및 베이스의 Rene Bosem,
드럼에 Martin Hoffmann으로 구성되어 있어.

Space Kelly는 Happy Robot 이라는 자신만의 레이블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이 사람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람들인데 말이지. 어쩐지 괜시리 끌려서 들으러 가봤는
데. 완전 만족! 어찌나 다들 장난꾸러기에 음악도 훌륭한지. 정말 좋은 공연이었어.

앨범까지 사버렸다니까. 우리나라 발매된건 하나 뿐이긴 하지만. 요건 mp3도 없어요.

우리나라에 유명하게 된건 '힐스테이트' CF에 쓰였던 Where Everybody Knows Your
Name 덕분. 잔잔하고 경쾌한 음악을 하는 사람들. 연주 중간중간, 곡들 중간중간 재치들
은 정말이지 최고.

몇곡 들어보면서 사진 보도록 하자구.


Where Everybody Knows Your Name,
My Love Is A Flower,
Your Summer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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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협찬 받다보니까 저런것도 만들어서 주더라구. 앞엔 싸이월드 로고가 있지만 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고로 요 부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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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니미들ㄱ-;; 둘다 물론 남자리라 생각하는데, 같이 춤을 추질 않나 저러고 난리부르스
아주 과관;; 재밌긴 했지. 스테이지 바로 옆에 앉아서 둘이 노는게 재밌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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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Forest Garden에서의 마지막 관람 공연.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Humming Urban
Stereo. 이지린을 주축으로, 근래 인디밴드들이 많이들 그렇듯 객원 보컬과 세션들로 구성
되는 그룹. 저 뒤에 I.F도 있고. 거의 메인 보컬이다 싶이한 허밍걸.

공연이야 물론 좋았지! 중간에 B-Boy 두명 나오기도 하고. 실망할리 없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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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저 대형공이 난입해서 한동안 시끌시끌 사람들을 단체 공놀이 삼매경에 빠지게
만들었던 사태. 이런것도 즐거움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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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Lucid Fall 공연이 바로 이어지는 스케쥴이었지만, 우리 승환옹을 보기위하여
과감히 Mint Breeze Stage로 떠났지.

Loving Forest Garden의 공연이 워낙에 비도 그렇고 여러모로 지연되서, 승환옹 공연이
막 시작할때 즈음에 Mint에 도착하게 됐어. 덕분에 오랜만에 오랜만에 오랜만인 윤상씨는
안경테도 못보고. 제일 아쉬웠던 두 분. 윤상씨와 이상은씨. 보고 싶었던 분들 이었는데.
쯥. 여튼, 무적전설이라는 승환옹. 무대 매너나 이펙트나. 당연 나쁠리가 없지. 큰 소리로
노래 따라부르기도 하고. 아하하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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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것으로 무려 한달이 걸렸던-; GMF 2007 관람기 끝.
연중계획 하나 마무리한 기분.; ...여행기는 언제 마무리 한담. 쭙.

Grand Mint Festival 2007 - 10.7 ; 1/2

아주 쨍쨍해서 살이 벌겋게 익기까지 했던 전날과 달리, 둘째날은 시작부터 좀 흐렸어.
덕분에 탈 걱정을 좀 덜 하긴 했지만, 오후까지 비가 오긴 오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불안불안 하긴 했지. 그래도 공연을 안볼 순 없고. 하여. 역시나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이틀 째에 돌입.

우선 시작은 DJ Soulscape와 함께 Te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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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슬슬 걷히며 갑자기 쨍쨍해지는 날씨에, 다들 양산도 쓰지 못한채 공연을 관람할
수 밖에 없었지. 난 뭣도 모르고 저 중 앞 쪽에 앉아 아 뜨거- 하며 우산을 펼쳐 들었더니만
안내요원이 다가와 걷으라 하더군. 어제는 그냥 썼었는데. 흠- 어제 중반 부터 그런건지
회의 후에 결정한건지, 스테이지 바로 앞 좌석은 우산을 못펴게 한 듯.

DJ Soulscape는 꽤나 유명하게 되버린 사람으로. 최초로 DJing 앨범을 발매 했다나-
라고 하는 듯 한데. 본명은 박민준씨로. 연대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에 의류브랜드와 라운지
프로덕션을 운영중이기도 하다는. Espionne라는 이름으로도 활동 하고 있는 사람.
활발한 국내외 활동으로 참 대단하다- 싶은 사람인데. 전에 라디오 패널로 종종 나올때
참 듣기 좋은 곡들 많이 들려 줘서 고마웠었지.


공연이 끝나자 바로 페퍼톤즈가 준비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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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tones - 21st Century Magic

Peppertones는 원래 기타 및 보컬에 Sayo, 베이스 및 보컬에 Noshel로 이루어진 팀인데.
초창기 부터 dep씨와 West Wind씨를 객원보컬로 활동해서 같은 팀이라 여길 정도로 쭉
함께 해 왔지. 위에 빨간 모자 쓰신분이 dep씨로. 이번에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된다더군.
페퍼톤스를 처음 접하게 된건 EP인 'A Preview'에서 21st Century Magic이란 곡 이었
는데. 이 곡은 아래 보컬 분이신 West Wind씨. 특별히 솔로 예정은 아직 없으신 듯.
한번 들어 보도록 하고.

하여간 기존 음악들과는 좀 다른 듯한, 엄청 밝고 경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이었다랄까.
해서 그 이후부터 주목 하다 즐겁게 보게 된 팀.


매우 좋아하는 Sorri씨를 보러 Loving Forest Garden Stage로 가던 중, 라디오 방송중이
던 장세용 씨와 No Reply를 보곤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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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공연 시간이 임박한 관계로 앉아서 듣진 못했지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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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에 사진 분이 Slow 6(슬로우 쥰)씨로. 이동 하는 가운데 Blossom House Stage
에서 공연 준비를 막 마치고 공연을 시작하려 했지만, 역시나 Sorri씨 공연에 바빠 들려오
는 음악을 뒤로하고 열심히 이동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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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i - 앵두, 사람의 맘을 사로 잡는 방법

'앵두'로 유명한 소히씨. 브라질 음악에 심취하시어 하시는 음악 또한 브라질 풍에다가
부르신 다른 음악들도 브라질 음악. 이게 또 참 Groove해서 듣기 좋았더라- 한데 말이지.
이 분을 처음 접한건 인디공연을 즐기는 친구를 통해 '앵두'를 들어봤고. 그리곤 전체 앨범
을 듣는 중 '사람의 맘을 사로 잡는 방법'이란 곡을 듣고는 빠져들었다지. 보사노바풍에
삼바풍에 브라질 풍. 이게 참 듣기 좋아.

본명은 최소히씨로. 예명인 Sorri는 포르투칼어로 '미소짓다'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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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심히 Mint Breeze Stage로 달려와 The Melody의 공연 중반부터 합류하게 되었어.
글쎄. 더 멜로디는 특별히 기억은 없는 팀이었는데. 음악은 참 좋더라.

보컬에 타루, 키보드에 고운, 드럼의 재규씨로 구성된 팀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의 곡
들이더라구. 보컬인 타루씨는 뭐랄까. 박정현씨와 같은 기분이랄까. 무대 매너도 그렇고
목소리 톤이나 발성도 그렇고. 여튼 좋았던 팀. 집에와서 열심히 더 들었지.


나머지 얘기들은 다음에 더 하도록 하려고. 피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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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int Festival 2007 - 10.6 ; 3/3

Paris Match - Saturday

시부야케. 언제부턴가 대중에게 꽤나 넓게 퍼진 이 단어는 FPM, Towa Tei 등 일렉트로
니카 DJing을 베이스로 한 사운드와 House, Lounge등 폭 넓고 깊이 있는 여러 그룹들의
음악으로 꽉 채워진 분류로써 존재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우리나라 대중들의 넓은
사랑은 받게 된건 Paris Match부터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건데. 그 무리속에 나
또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겠지.

처음 Paris Match를 접한건 Type III 앨범이었는데. 한 여름, 해안가를 따라 가벼운 드라이
빙 하는 동안 듣기 좋은 음악. 이라는 앨범 컨셉으로, 산뜻하고 발랄한 음악과 끈적한듯
은근히 상쾌한 미즈노 마리의 음색이 엮여져 꽤 기분 좋은 앨범으로 전체가 잘 채워져 있었
어서. 그 때부터 여러 앨범 들을 들으며 엄청 즐거워 했던 찰나에 GMF에 참가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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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단 눈으로 보는게 제일이다. 싶어서. 그다지 좋은 렌즈를 가지고 가지도 못했거니
와, 프레스가 아닌 나로써는 가까이 좋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노이즈 일색의
어설픈 사진만 안고 돌아오게 되었지만. 그래도 GMF전체 통틀어 무대에서 가장 가까이
다가가 열광했던 공연이었다구.

Paris Match는 보컬에 미즈노 마리, 작사와 기타에 후루사와 타이, 작곡과 색소폰에
스기야마 요스케로 이루어진 팀으로. 나머지 세션들은 그때 그때 필요할때 마다 구성한다
는듯. 이번 세션 분들도 새로 구성해서 온 팀이라고 하더군. 다 일본 사람들이었고.

준비도 꽤나 충실해서, 한국말도 여러마디 연습해 왔더라구. 후루사와상은 맥주가 맘에
들었는지 곡 사이 사이에 맥주 주세요. 하고 한국말로 부탁도 하고. 재밌었어.

난생 처음 우르르 줄 서서 사인도 받아보고. 스기야마상은 귀찮았는지 안나왔지만도.

여튼 엄청 즐거웠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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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연은 여러 드라마의 세션으로 참여한 세렝게티와 빅마마의 순서.
싸인 열심히 받느라 세렝게티의 단독 공연은 놓쳤지만, 막 빅마마가 시작할때 온 덕분에
빅 마마는 풀로 봤지.

역시나 실력은 훌륭한 그룹. 함께 부르는 곡과 단독으로 부르는 곡을 섞어 각각의 실력을
보여줬지.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이야. 너무 대중적인게 조금 흠이긴 하지만. 대중가수
니까 당연하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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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는, 대부분 알 듯. 신연아, 이영현, 이지형, 박민혜씨로 구성된 팀이지. 여튼 즐거운
공연 이었고.

첫날의 마지막을 장식한 그룹은 프랑스 인디 팝 그룹 Tahiti 80. 복고틱한 사운드를 내는 이
그룹은, 난 그다지 잘 몰랐었는데. 알만한 사람들은 꽤나 열광적인 그룹인건지. 꽤 많은 사
람 들이-라고 하고 꽤 많은 어린 여자들이 라고 쓴다-꽃미남이다!! 잘생겼다!! 여기 좀 봐요!
-라곤 해도 모른다구 저 사람들-하며 사인회도 그렇고 엄청 열광 하더라구.

일본에서 특히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하는데. 사운드 상당히 좋았어. 인디라고는
하지만 팀원들이 꽤 되서 서포트를 잘 받는다는 인상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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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기서 팬더 모자를 둘러쓰고 열심히 더블 드럼에 혼신을 다하는 사람이 보이시는가.
저 귀여우신 분이 베이스 치시던 분. 드럼 다 치고 나서는 저 상태로 다시 베이스치러 나오
더군. 어찌나 귀여우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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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에 자비엘 보이어. 베이스의 페드로 리센드. 기타에 메데릭 곤티어, 드럼에 실베인
머챈드. 첫날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특수효과도 알차게 뿌려주시더군.

이만한 밴드를 몰랐었다니. 조금 반성하며, 엄청 피곤하게 즐겁게 관람했던 첫 날도 이것
으로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