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other spot/je regarder la mare'에 해당되는 글 18

  1. 2012.05.22 '12. 5. 20. 안면도, 백사장항
  2. 2009.10.20 늦은 여름 바다.
  3. 2009.10.04 외도 탐방기. #1 배타고 고고 2
  4. 2009.10.04 외도 탐방기. #2 여기저기 참 이쁘다.
  5. 2009.10.04 외도 탐방기. #3 하지만 짧은 그곳.
  6. 2009.09.20 초가을 바다.
  7. 2009.09.06 여름여행. 2
  8. 2009.09.06 몽산포.
  9. 2009.08.02 Mare d'hiver.
  10. 2008.01.26 two way.

'12. 5. 20. 안면도, 백사장항

 

늦은 여름 바다.

한 차례 밀물이 일었었듯
한 차례 사람이 일었었던

지금은 벅찬 환성 보단
지금은 그저 적막 만이

고요속에 가득했던 늦은 여름의 바다.


잔잔히 조명을 비추는 그 곳의 주인공은

다만 사람이 아니었더랬다.


그 곳의 늦은 여름의 저녁 바다.


외도 탐방기. #1 배타고 고고

지난 휴가, 짧은 일정에 나름 참 여기저기 많이 다녔더랬지.

예전부터 한번 꼭 가보자 했던 외도. 일정에 치여 피곤함을 딛고, 고집부려 가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


잠시 들렸던 통영 시내에서 예전에나 봤음직한 목욕탕 굴뚝.

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은 했지만- 전날 통영에 너무 늦게 떨어지기도 했고. 오늘 일정은 외도에

예약도 다 잡혀있는 상태라. 사실 통영은 거의 본게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지.

영덕 들려서 대게도 먹고 싶었고 통영에서 회도 먹고 싶었지만... 쿨럭. 생각보다 시간이 없더군.


통영시외버스터미널 > 거제고 고현시외버스터미널 > 와현선착장까지 도착! 드됴 다시 바다다~


바로 코앞까지 노닐고 있는 물고기들. 낚시대만 드리워도 바로 잡힐 기세;;


말도 안나올만큼 날씨가 맑아서, 사진찍기 이 이상 좋을 수가 있나- 생각이 들 정도였드랬다.

정말에 진짜로 이뻤던 바다.


낚시금지! ....도구도 없당께로ㄱ-a


외도까지 날 이끌었던 오리엔트 2호. 막강포스의 승무원 할아부지가 랩해 주셨던 외도/해금강의 역사등은...

그 거친 라임의 리듬만이 기억에 남았다나 어쨌다나.


멀리 보이는 외도 모습.


사실, 거제도 와현 > 외도 까지는 10분정도 밖엔 안걸리는데. 해금강 투어는 항시 껴있는 코스라서

가는 길은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이제 해금강의 아름다운 모습들.


십자동굴이라는 곳. 애석하게도 내가 갔을때는 파도가 너무 높아 들어가지 못했던.

진짜 이쁘다는데 아쉽. 나즁 꼭 다시 와보리라~_~.

하여,슬슬 외도 도착.


들어가자 마자 시작되는 커플들의 애정행각ㄱ-a

.....그들에겐 기본중의 기본 포스였을테였지만ㅡ_ㅡa

하여, 이제 외도 투어 시작!

외도 탐방기. #2 여기저기 참 이쁘다.

배삯을 제외하고도 입장료 8,000원을 받는 이곳. 매표소 앞에서 참 관광객 정리를 잘 해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옴에도 그닥 큰 혼선없이 잘 처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드랬지.


외도
주소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09
설명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공원 및 조경식물원인 외도해상공원...
상세보기

외도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위 내용을 참고해 주시고.


조각품들 카피가 참 많았는데. 퀄리티들이 다 좋드라고. 잘 만들었싱.


궁둥이~_~


쵝오에요=ㅁ=b!



이어서 나머지 사진들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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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탐방기. #3 하지만 짧은 그곳.


뭐어 섬이니까. 긴 하지만. 만족할 수 없다- 도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는 욕심이 더 드는건, 그만큼 만족감이 있기 때문이겠지.



이렇게 외도 탐방기가 마무리. 나중에 또 와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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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바다.

거 참. 살면서 올해 만큼 바다를 많이 본 해도 없겠다- 싶을 정도로.

지난 겨울부터 몇번의 바다를 봤고, 다음 주에 또 바다 보러 갈 예정이고.

느즈막히 여행벽이 생기는건지. 크흠. 좋은거라 생각하지만도.


특히나, 서해를 자주 가게 되었던듯. 동해도 가고 남해도 갔지만. 아마 바다 건너도

가게 되지 않을까- 올해안에. 겨울이 될지도.


펜션은 참 이쁘고 괜찮았음. 바다에서도 완전 가깝고- 다만 근처 마트가 그닥. 고기도 그다악-

먹거리는 썩 좋지 못했다는거.



전복을 먹고자 했지만, 그 날 따라 전복이 들어오질 않아놔서. 그닥 복작이지 않은 수산 시장에서 새우만 1kg. 비싸대ㅡㅡ;;



바로 맞닿아 있던 꽃지해수욕장. 역시나 바다가 느무느무느무느무 이뻤다.

바다의 백미는 역시 일출/일몰때. 완전 일몰때 있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면 됐다! 싶을 만큼 이뻤음.


한번 쯤 해보고 싶었던, 백사장에서 폴짝폴짝 사진찍기도 해봤고. 조개 캔다고 모레도 파보고.

......어정쩡한 썰물이라 비록 조개부스러기만 파내고 말았지만ㄱ-...




등심과 삼겹살 그리고 새우. 불이 무지 약해서 안달나고 냉장육 한우라 그닥 얇고 맛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야외서 먹는건 언제던 맛있지. 즐겁고 맛있게.




막 막 뭔기 특별할건 없었지만- 기타치며 노래도 부르고 수다도 떨고. 나름 재밌었던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좀 더 많은 별을 볼 수 있었담 좋았을텐데. 흠-

다음엔 더 즐겁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몇번가도 질리지 않는 여행!]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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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행.


흐렸던 첫날. 너무 맑았던 둘째날.

강한 바람을 맞으며 제자리에서 날던 갈매기가 신기헀었드했다.

을왕리 그 바다. 서해는 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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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




가족들과 함께했던 몽산포 해수욕장. 새벽녂의 갑작스런 이동으로 좀 놀라기도 했었지만.

간만의 나들이 꽤나 즐겁기만 했던- 올땐 좀 막혀서 고생.



몽산포해수욕장
주소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설명 백사장의 길이가 무려 3km가 넘는 초대형 해수욕장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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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e d'hiver.


겨울 바다. 처음 가본 부산의 바다는, 적막했지만 춥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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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부산스럽지 않았던 갈매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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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붕붕=3=3 타고 가서 먹은, 맛있었던 참돔 코스. 하나 하나 참 맛있더라.

배불러서 매운탕은 못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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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금수복국. 가게 외관도 재밌었다.

복국도 처음이었는데- 참 시원하대!




처음 가본 부산은, 꼭 한번 또 가고 싶더라. 다음번엔 좀 더 여유와 시간을 가지고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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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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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갈래길이 몇이던.
앞으로만 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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