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은 여름 바다.
- scene other spot/je regarder la mare
- 2009. 10. 20. 22:01
한 차례 밀물이 일었었듯
한 차례 사람이 일었었던
지금은 벅찬 환성 보단
지금은 그저 적막 만이
고요속에 가득했던 늦은 여름의 바다.
잔잔히 조명을 비추는 그 곳의 주인공은
다만 사람이 아니었더랬다.
그 곳의 늦은 여름의 저녁 바다.
한 차례 사람이 일었었던
지금은 벅찬 환성 보단
지금은 그저 적막 만이
고요속에 가득했던 늦은 여름의 바다.
잔잔히 조명을 비추는 그 곳의 주인공은
다만 사람이 아니었더랬다.
그 곳의 늦은 여름의 저녁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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