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하루 풍경.
- active life
- 2007. 2. 16. 01:42
원래는 졸업식이 있는 날이었지만-ㅅ-;;. 뭐어 해서. 갈 필요 있나- 싶어서. 이래저래 다녔
었던 하루였지. 뭐어 생각해보면 그리 많이 돌아다닌것도 아니었지만=ㅅ=;;
뒷 자태=ㅅ=?;; 허리 끈. 난 분명 한쪽짜리 리본을 묶었었는데 어느새 우리 어머니가 저렇게
양쪽리본을 묶어놓으셨고-ㅅ-;; 난 그것도 모른채 하루죙일 저렇게 다녔었던것이지.
..사진 정리하다 알았음. 크릉; 여자같잖아;;
갔던곳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스케이트장이었는데. 원래 '07. 2. 11까지 개장
예정이었는데 19일까지 연장됐더라구. 여기가 좋은점은. 평일이라 더 그랬던것도 있었을
거지만 사람이 정말 없었다는거=ㅁ=!. 빙상위에 딱 한사람 있는거봐 저거;; 다른 사람들도
초딩 몇녀석 밖에 없었었거든. 그래서 스케이트 타는것 자체는 쾌적했지만.
...발이 그지경이 됐던 관계로ㄱ-..
얼래벌래 많이 타지는 못하고. 그냥 이동이동. 발아파아;ㅁ;..
따뜻한걸 마시고자 카페로. 해가 슬슬슬슬 지고 있는 오후에 빛이 가장 좋아. 오랜만에
읏. 이쁘다 이쁘다- 싶은 빛이었어서. 철컥철컥철컥철컥 찍었었었드랬었지.
이렇게 창가에서 비추는 빛이 좋았어서. 카페도 한산하니 좋았고.
마셨던건 밀크티. 이것저것 있었지만 따뜻한걸 먹고는 싶고 커피는 별로였었어서. 뭐어.
그다지 맛있다=ㅁ=! 는 못됐었지만. 이러니 저러니 마실만은 했었지 뭐어. 카페 분위기도
나름 나쁘진 않은 곳이고 여긴.
밀크티랑 그린티. 녹색이 쭉쭉쭉쭉-
빛 잘 받으니 이쁘다구.
침략당하는 그린티와 밀크티=_=;;;
사진만 찍으면 설정이냐고 뭐라고들 하지만-ㅅ-;;; ......아주 부정은 못하겠다는 사실(;;;-_)
저렇게 위태위태폭력성 장난을 발휘=ㅅ=. 뭐어. 깨진다구 잘못하면.
이렇쿵 저렇쿵 해서 종로로 자리를 옮겨 모두와 합세. 예정보다 10분가량 늦게 도착해서
미안했었.;; 암튼. 모임 전부터 예정됐던 함경도 순대로 이동.
모듬순대(大)+술국(大)+왕순대. 뭐어 요정도만 시켰었는데. 순대볶음 하나정도 더 시켰었
어도 좋았을건데. 살짝 모자른듯 했었으니까. 칼국수를 안먹고 왔으면 좀 더 잘 먹었었을
거지만. 칼국수도 맛났었지만.
었던 하루였지. 뭐어 생각해보면 그리 많이 돌아다닌것도 아니었지만=ㅅ=;;
Jazz in the cafes - 747 Wind flight
뒷 자태=ㅅ=?;; 허리 끈. 난 분명 한쪽짜리 리본을 묶었었는데 어느새 우리 어머니가 저렇게
양쪽리본을 묶어놓으셨고-ㅅ-;; 난 그것도 모른채 하루죙일 저렇게 다녔었던것이지.
..사진 정리하다 알았음. 크릉; 여자같잖아;;
아아 저 장갑 하고는-ㅅ-. 까만 장갑을 끼고 싶었다고. 쩝.
바람이 많이 불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어제에 비해서 날이 꽤나 좋았었지. 어젠 비오고
난리였었는데 말이지. 어찌어찌 괜찮았지. 별로 심하게 추운것도 아니었고 뭐. 나름 재밌
었다고- ..할 수 없었던건. 크흠. 타는것 자체는 매우 오랜만에 타서 즐거웠지만.
매우 오랜만에 탔었던 관계로 스케이트 사이즈에 대한 감을 잃어서;; 발에 맞는것만 고려
하다 사이즈 작은줄도 모르고 발 아픈채 그냥 타다가. 너무 심하게 아파서 스케이트를 바꿔
타봐야지- 싶어서 본부로 돌아가는데. 그러던 중에도 꽤나 아프더라구. 그래서 스케이트를
벗어보니;; 흰양말이 빨갛게 피범벅;; 쿨럭;;
뭐어 쨌던 더 큰걸로 바꿔신으니 그나마 좀 편하더군. 역시나 스케이트 가져가는건데-_-;;
해서. 양 발에 오백원짜리 크기만큼 동그란 상처가 생겨버렸지. 화상이라고 해야하려나.
바람이 많이 불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어제에 비해서 날이 꽤나 좋았었지. 어젠 비오고
난리였었는데 말이지. 어찌어찌 괜찮았지. 별로 심하게 추운것도 아니었고 뭐. 나름 재밌
었다고- ..할 수 없었던건. 크흠. 타는것 자체는 매우 오랜만에 타서 즐거웠지만.
매우 오랜만에 탔었던 관계로 스케이트 사이즈에 대한 감을 잃어서;; 발에 맞는것만 고려
하다 사이즈 작은줄도 모르고 발 아픈채 그냥 타다가. 너무 심하게 아파서 스케이트를 바꿔
타봐야지- 싶어서 본부로 돌아가는데. 그러던 중에도 꽤나 아프더라구. 그래서 스케이트를
벗어보니;; 흰양말이 빨갛게 피범벅;; 쿨럭;;
뭐어 쨌던 더 큰걸로 바꿔신으니 그나마 좀 편하더군. 역시나 스케이트 가져가는건데-_-;;
해서. 양 발에 오백원짜리 크기만큼 동그란 상처가 생겨버렸지. 화상이라고 해야하려나.
갔던곳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스케이트장이었는데. 원래 '07. 2. 11까지 개장
예정이었는데 19일까지 연장됐더라구. 여기가 좋은점은. 평일이라 더 그랬던것도 있었을
거지만 사람이 정말 없었다는거=ㅁ=!. 빙상위에 딱 한사람 있는거봐 저거;; 다른 사람들도
초딩 몇녀석 밖에 없었었거든. 그래서 스케이트 타는것 자체는 쾌적했지만.
...발이 그지경이 됐던 관계로ㄱ-..
얼래벌래 많이 타지는 못하고. 그냥 이동이동. 발아파아;ㅁ;..
따뜻한걸 마시고자 카페로. 해가 슬슬슬슬 지고 있는 오후에 빛이 가장 좋아. 오랜만에
읏. 이쁘다 이쁘다- 싶은 빛이었어서. 철컥철컥철컥철컥 찍었었었드랬었지.
이렇게 창가에서 비추는 빛이 좋았어서. 카페도 한산하니 좋았고.
마셨던건 밀크티. 이것저것 있었지만 따뜻한걸 먹고는 싶고 커피는 별로였었어서. 뭐어.
그다지 맛있다=ㅁ=! 는 못됐었지만. 이러니 저러니 마실만은 했었지 뭐어. 카페 분위기도
나름 나쁘진 않은 곳이고 여긴.
밀크티랑 그린티. 녹색이 쭉쭉쭉쭉-
빛 잘 받으니 이쁘다구.
침략당하는 그린티와 밀크티=_=;;;
사진만 찍으면 설정이냐고 뭐라고들 하지만-ㅅ-;;; ......아주 부정은 못하겠다는 사실(;;;-_)
저렇게 위태위태
노닥노닥하고 있는데 저기 저 비행물체는=ㅁ=!!
..날아다니는 비닐봉지-ㅅ-. 멀리멀리 훠얼훠얼 잘 날아다니드만. 저것도 간신히 잡았어.
꽤나 빨리 날아다니더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으니 뭐어 아무래도.
..날아다니는 비닐봉지-ㅅ-. 멀리멀리 훠얼훠얼 잘 날아다니드만. 저것도 간신히 잡았어.
꽤나 빨리 날아다니더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으니 뭐어 아무래도.
이렇쿵 저렇쿵 해서 종로로 자리를 옮겨 모두와 합세. 예정보다 10분가량 늦게 도착해서
미안했었.;; 암튼. 모임 전부터 예정됐던 함경도 순대로 이동.
모듬순대(大)+술국(大)+왕순대. 뭐어 요정도만 시켰었는데. 순대볶음 하나정도 더 시켰었
어도 좋았을건데. 살짝 모자른듯 했었으니까. 칼국수를 안먹고 왔으면 좀 더 잘 먹었었을
거지만. 칼국수도 맛났었지만.
순대. 트뤠비앙=ㅁ=!!! ..수준까지 도달 할 수 있을지도?!
모듬순대 같은 경우는 뭐랄까- 찐다고 해야하나. 물판 위에 찜판을 올려놓고 거기에 부위
별로 모듬모듬 올려둔거라. 계속 수분공급이 되서 촉촉함을 유지해주거든. 그래서, 갓
나왔을때보다 좀 올려뒀을때가 훨씬 맛있었던거 있지.
필히 다음에 또 와봐야겠어. 다음엔 모듬순대+순대볶음이다=ㅁ=!!
부위별로 이곳저곳 다 맛있었었음.
모듬순대 같은 경우는 뭐랄까- 찐다고 해야하나. 물판 위에 찜판을 올려놓고 거기에 부위
별로 모듬모듬 올려둔거라. 계속 수분공급이 되서 촉촉함을 유지해주거든. 그래서, 갓
나왔을때보다 좀 올려뒀을때가 훨씬 맛있었던거 있지.
필히 다음에 또 와봐야겠어. 다음엔 모듬순대+순대볶음이다=ㅁ=!!
부위별로 이곳저곳 다 맛있었었음.
다음코스는 종각쪽에 있는 '화풍정'.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일본식 주점인데. 본토의 그것에
는 좀 못미치기는 했지만 나름 분위기는 내는 곳이었지만. 1층만 그나마 괜찮고 2층은 뭐
그냥 술집 분위기랄까. 일행이 많았던 관계로 1층에 앉을 수 없어서 쬐끔 아쉽기는 했지만.
다음에 또 와봐야지 뭐.
사실 꼬치류를 먹으러 온거였는데. 모듬꼬치가 가격에 비해서 양이 너무 적다. 를 시작.
오징어무침이랑 연어-를 먹었었는데 얘들도 양이 너무 적었어. 가격에 비해서 말이지.
맛은 그러니 저러니 해도 맛있었지만도. 간단간단하게 먹어야 적당한 곳인듯 싶어.
사진은 화풍정생맥주였는데. 뭐랄까- 꽤나 밍밍했다랄까나. 썩 맛있지는 않았었지.
여기서 스페셜은 단연 쀍이가 종로3가 역에 지하철+버스 신공으로 공수해서 가져온
보드카+오렌지쥬스. 입에 착착 달라붙는것이. 아주 맛나서- 실은 밤새 술먹고 싶은 충동에
강하게 휩쌓였었음.;; 한명만 더 호응했어도 밤 샜을지도.;;
뭐어 이래저래 재밌게 잘 놀았던 하루. 재밌었지. 응응.
는 좀 못미치기는 했지만 나름 분위기는 내는 곳이었지만. 1층만 그나마 괜찮고 2층은 뭐
그냥 술집 분위기랄까. 일행이 많았던 관계로 1층에 앉을 수 없어서 쬐끔 아쉽기는 했지만.
다음에 또 와봐야지 뭐.
사실 꼬치류를 먹으러 온거였는데. 모듬꼬치가 가격에 비해서 양이 너무 적다. 를 시작.
오징어무침이랑 연어-를 먹었었는데 얘들도 양이 너무 적었어. 가격에 비해서 말이지.
맛은 그러니 저러니 해도 맛있었지만도. 간단간단하게 먹어야 적당한 곳인듯 싶어.
사진은 화풍정생맥주였는데. 뭐랄까- 꽤나 밍밍했다랄까나. 썩 맛있지는 않았었지.
여기서 스페셜은 단연 쀍이가 종로3가 역에 지하철+버스 신공으로 공수해서 가져온
보드카+오렌지쥬스. 입에 착착 달라붙는것이. 아주 맛나서- 실은 밤새 술먹고 싶은 충동에
강하게 휩쌓였었음.;; 한명만 더 호응했어도 밤 샜을지도.;;
뭐어 이래저래 재밌게 잘 놀았던 하루. 재밌었지.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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