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해당되는 글 98

  1. 2008.03.25 테디베어. 2
  2. 2008.03.10 caffe Themselves.
  3. 2008.03.02 소품 만들기.
  4. 2008.03.02 시장 풍경.
  5. 2008.03.02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2
  6. 2008.02.28 하늘 줄기. 8
  7. 2008.02.28 먹자 고기 5인분. 2
  8. 2008.02.28 틈새라면. 2
  9. 2008.02.22 스파파파. 2
  10. 2008.02.09 거품. 1

테디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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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 근방에 있던 곰인형 판매장. 꽤나 비싼 가격이 인상적이었던;; 그래도 사진찍는
것에 전혀 터치가 없어 신기해 하며 찍어댔었지. 인형은 이뻐.

비싼값은 하지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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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 Themselves.

뮤지컬 Jump. 를 봤는데 말이지.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티켓 값이 좀 아깝다. 정도. 이래
저래 차떼고 포떼면 결국 실질적인 공연시간은 1시간이 채 안되는데. 거기에, 세계적으로
나름 성공한 뮤지컬이라곤 하지만 사실상 뮤지컬은 절대 아니고. 노래 부르는 씬이 단
한개도 없거든. 춤을 추는 것도 아니고. 뭐어 본질적으로 무술을 무대화 한거긴 하니까
아주 부정할 수도 없긴 하지만. 특화된 그 것 조차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는 않더라.

뮤지컬이라곤 하지만 실질적으로 표방하는건 Comic Martial Arts Performance 라고 하기
때문에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이러한 부분으로 봐도 좀 실망스럽다는 것이지.

물론 배우들은 훌륭했고 열심히 했고 실력도 있었지만. 그걸 30% 정도 살렸을까 50%정도
살렸을까. 문제는 연출탓이겠지.

굳이 싫다는 외국인을 끝까지 무대로 끌어내려는 작위적인 행위들 또한 좋아보이지 않았
고. 특별할 것 없는 마무리도 좀. 누가 보러 간다고 하면 말리고 싶을 정도는 된다.
나만 돈 썼음 됐지 또 누가 돈 쓸 필요 없잖아.

그런 이유로 공연을 다녀왔음에도 단 한장의 사진도 남겨오지 않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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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동선도 길었고 걷기도 많이 걸었고 보기도 많이 봤던 하루. 때문에 꽤나 많이
피곤했었더랬었더랬다. 흠흠흠.

공연이 끝나고, 티켓팅 하러 가는동안 지나치며 봤던 caffe Themselves의 케잌들이 떠
올라서, 잠시 먹고 가기로. 밥을 안먹고 나왔던 지라 샌드위치 까지. 참치가 좀 비리긴
했지만. 맛났지.

이런저런 이유로 삼성을 거쳐 강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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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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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간 그곳은 여전했다. 늦게 도착해 열린 셔터 보단 닫힌 셔터가 더 많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그곳은 여전히 즐거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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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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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혼자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닐때의 광장시장의 모습은 그리움 이었다.
어릴적 시장 한복판에서 자라났던 나로써는 시장의 풍경은 지극히 일상적이며 지극히
향수적인 그것을 가지고 있는지라. 사람냄새나는 그곳의 느낌은 어찌보면 고향 그 자체
일런지도 모르겠다.

분명 치열하지만, 물론 치열해 보이지만 그래도 여유로운 삶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란, 역시나 치열하지만 그다지 여유롭지 못한 삶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
가는 자신을 새삼 돌아보게 해주고.

삼삼오오 모여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먹거리를 즐기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은 그저
푸근하기만 했었다. 뭘 먹을까 침을 꼴깍 삼키며 이것저것 두리번 거리면서 자리가 없음에
아쉬워하는 자신 또한 즐거웠더랬다.

빈대떡 한 점에 막걸리 한 잔을 마시면서,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것이 이토록
새롭게 드물게 다가온다는 느낌을 받은것이 오히려 이채로웠다.

삶의 풍경. 좀 더 천천히, 좀 더 여유롭게 즐기면서. 돌아보면서 살아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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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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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문화생활 운동. 2월은 제대로 진행치 못해, 3월에 두번 진행 하고 있는데.
그 첫번째로, 2번정도 시도 했다가 매번 매진이라 놓쳤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무엇보다 배우들의 호흡이 좋았다랄까. 이 날 출연했던 배우들의 정보를 찾기가 참 힘들
었고,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세탁소 사장님 사모님 역할을 하셨던 분들 또한 찾기
쉽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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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역의 조준형씨와.

사모님역은 문상희씨.
사진을 못구했음.
이춘완 실장님 덕에 궁금증 해결.


스토리 라인이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잔잔한 일상 생활의 느낌을 잘 풀어냈고
아주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비교적 억지스럽지 않은 내용전개가 평범하기에 더욱 빛난
부분이 아니었을까. 이만한 가격에 이렇게 많은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게, 이 정도의
연기를 맛볼 수 있다는게 좀 미안했을 정도.

그 중에서도 사모님. 연기가 가장 좋았다. 지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연극다운 연기다운
적당한 과장됨으로 캐릭터와 내용을 잘 풀어줬다. 다른분의 연기는 어땠을까 싶지만,
적어도 내가 느끼기론 이 사람들과 이 날 같이 호흡했다는게 행운으로 느껴졌으니까.

'몽연'이라는 공연도 이 극단에서 진행중이던데. 이것도 봐야겠다 싶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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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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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지기 시작한 그 오후에
하늘에 금이 생겼다

지칠듯이 가파른 돌산을
가벼이 뛰어 넘기며

금은 가로질러
가로질러
이내 하늘을 두동강 내었다

뭐어
금방 돌아왔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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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 고기 5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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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과 안창살을 무려 5인분을 먹고
거기에 공기밥+된장찌개와
국수까지 말아먹던.

...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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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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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매운 라면과
적절히 감칠맛나는 찬밥
살짝 짭쪼롬한 김밥

가끔 먹으면 괜찮겠네.

울면서 먹었다구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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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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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았지만, 광고보다는(물론) 좀 별로였던 곳. 일단 여기저기 나름 신경 많이쓴
구석이 보이기도 했고, 꽤 재밌는 기구들도 많고. 시설은 뭐 사실 이정도면 됐지. 야외에서
온천을 즐긴다는게 꽤 즐겁고 괜찮더만. 허나 이동중엔 너무 추웠다는 것.; 엄청난 한겨울
엔 도저히 즐기기 어려울것 같았음. 나름 많이 추운날도 아니었는데.

온천 수영은 꽤나 좋지만 체력저하가 급격히 일어난다는 단점.

한번쯤 타볼만 하다 이리저리 기구들. 밥 생각만큼 비싸진 않았고 나름 먹을만 했고.


후진 하다 받아버려 확 나가버린 범퍼-_-. 아깝다 수리비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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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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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터져버리지만.
한땐 부풀어 버리는.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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