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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4 무스쿠스.

무스쿠스.

及川リン - Going to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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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을 어디로 할까- 하던 중. 해산물 부페로 가기로 결정. 나름 만만하다 여긴 요기
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의. 요즘 꽤나 야근이 잦고 늦게 끝나던 내가 어찌 될지 알 수가 없어
버렸었는데. 어찌저찌 일을 후다닥 해치우고 제시간에 가족모임에 참가할 수 있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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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쿠스는 해산물 부페로, 딱히 다른 메뉴를 고르는건 없기 때문에. 테이블 세팅은 기본으
로 되있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식사에 들어갈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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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메뉴는 대강 저정도 인데. 어째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오니기리 계열은 못본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고 있는데=_=;;;끄응;; 어째서냐=ㅁ=!;;
메뉴를 쭉- 훑어 보면, 틀렸던 부분이 꽤나 많았지 싶네. 저건 그냥 참고용이랄까. 저기서
없는것도 많고. 있는것도 많고. 했었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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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처음엔 샐러드로 시작. 괜시리 슾이 땡기지 않아서 패스 하고. 메인은 육회. 나머지는
그냥저냥 평범하지 뭐. 유부초밥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것저것 먹기위해 적당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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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이것저것 담아 왔는데. 밥이 적은건 좋다만, 회전률이 좋지 않은건지. 대부분 식어버려
그다지 맛있다! 하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구. 신선도는 나름 좋기는 했는데 말이지. 흠.
종류도 많구나! 수준은 좀 못됐지 싶기도 했고. 고등어회는 좀 많이 비렸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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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페셜이라던 용봉탕. 저기 저게 자라고기라는데. 흐음- 의심쩍어서 많이 안담아
왔더니. 아주 잘한 짓이더라구=ㅅ=b. 몸에 좋다길래;; 먹긴 한건데. 고기가 영 텁텁하고
퍽퍽한게. 몸에 좋으니까 먹지-_-;; 라는 생각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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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벌써 마무리 될 즈음. 나 요즘 참 안먹는구나=ㅅ=;; 싶은것이. 끄응.;; 암튼. 롤 이것
저것 들고 오긴 했는데. 롤도 딱히 땡기는게 그다지 없더라구. 흐음.
이 외에도 크랩계열 이라던가. 즉석 우동도 있었고. 전복이나 이것저것 몇가지가 더 있긴
했는데 그다지 땡기지는 않았던 관계로. 지금에 와서는 다 먹어볼껄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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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게 후식계열이 좀 떨어진다- 싶었다랄까. 케잌은 조각으로 이것저것 있긴 했는데.
어쩐지 부족하다 싶었고. 떡도 있었는데.;; 좀 신선도가 떨어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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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과일 종류가 느무느무 적었어. 저거 외에는 딸기 정도 밖엔 없었으니까. 식후에
과일 이것저것 먹는걸 좋아했는데 말이지. 아이스크림도 그다지여서 먹진 않았었고.
무엇보다, 오픈 시간이 22:00까지 였어서. 내 퇴근 관계로 20:00에 왔던 우리 가족이. 뭐랄까
맘편이 이것저것 먹고 후식시간을 즐기고- 하기엔 좀 부족했다랄까. 흐음- 어딘지 모르게
서비스가 조금 불편 하다는 느낌도 없지않아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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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장식한 녀석. ..이라기 보단 장난친 녀석이지만도=ㅛ=a


뭐어- 나쁘진 않았지만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랄까. 늘 가는 곳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Vips가 제일 편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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